▷ 책소개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읽는 텍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신문 기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신문 기사를 쥐어 주면 관심을 보이며 순간의 몰입을 발휘해서 읽는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그리고 저마다 기사에 대한 의견을 쏟아내는 모습 또한 매일 보고 있습니다. 독해 문제집보다 신문 기사를 훨씬 더 즐겁게 읽는 이유가 궁금했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신문 기사를 읽고 대화하며 내린 결론은, 우리 어린이들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다만 어린이 신문이어도 기사에는 어려운 용어나 신문 기사 특유의 표현이 많아 읽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매번 기사를 쉽게 풀어 재구성해 주곤 했는데요, 이 기사를 더 많은 어린이와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어요. 어려운 표현은 당연히 모두 쉽게 풀었습니다. _저자의 말에서
24년 동안 독서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을 만나 온 라온오쌤 오현선 저자는 수업 중간중간 책 내용과 관련된 신문 기사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 왔습니다. 그런데 어른 신문은 어렵고, 어린이 신문도 어른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꽤 있습니다. 어린이가 스스로 주도적으로 읽고 생각하는 신문은 없을까 하다가 ‘새로운’ 어린이 신문을 만들었습니다. 쉬운 표현으로 풀어 쓴 만만한 분량의 기사 하나를 뚝딱! 10분이면 읽고 아이의 생각 그릇을 키워 나갈 수 있습니다.
‘초등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전국 각지의 강연 현장을 누비며 독서 교육의 진정성과 아이디어가 빛나는 오현선 저자. 이분이 우리 동네 독서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는 학부모님들의 바람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목차 1. 사회
2. 경제
3. 교육
4. 과학
5. 환경
6. 국제
▷ 저자소개 오현선대학원에서 독서 논술을 전공하고, 독서 교육 전문가로 24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실을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매일 읽고 쓰고요, 도서관과 학교에서 학부모님을 만나 독서 교육의 참 가치를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네이버 독서 카페 ‘라온북다움’을 운영하며 전국의 어린이들과 재미있는 독서 프로젝트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지은 책으로는 『뚝딱! 미니 논술』, 『초등 미니 논술 일력 365』, 『초등 한국사 용어 일력 365』,『초등 짧은 글 + 긴 글 3단계 완주 독후감 쓰기』,『뚝딱! 메모 글쓰기』, 『술술 글쓰기 마법책』『하루 10분 바른 글씨 마음 글씨』,『우리 아이 진짜 독서』 등이 있습니다.유튜브 라온쌤의 독서교육 TV블로그 blog.naver.com/few24인스타그램 @raon_book_teacher네이버카페 라온북다움 cafe.naver.com/laonbookda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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