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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존재양식의 탐구 :근대인의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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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존재양식의 탐구 :근대인의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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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이 책은 과학기술학의 대가이자 생태주의 정치철학을 독보적으로 제시해온 프랑스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가 집필한 최고의 대작으로 불린다. 반세기 가까이 이어진 라투르 사상의 모든 것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서구 근대성이 낳은 온갖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헤치고 그 해법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투르는 서구 근대인과 그들을 따라 근대화를 추구한 비서구 근대인이 ‘자연’과 ‘사회’를 구분하고, ‘객체’와 ‘주체’를 갈라놓는 이분법으로 인해 정치적 극한갈등과 기후변화라는 위기에 빠졌다고 진단한다. 요컨대 근대인은 자신과 타자를 파악하는 데 모두 실패했다. 잘못된 이분법의 좌표계로 세상을 재단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라투르는 또 하나의 근대성 비판을 제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근대인을 대상으로 삼았던 서구 인류학의 시선을 반전시켜 놀랍게도 근대인 자신을 인류학적 탐구의 대상으로 삼는다. 이를 통해 근대인이 추구해온 과학, 기술, 정치, 경제, 종교, 예술, 도덕, 법 등의 영역을 가로지르며 근대적 가치와 제도의 실상을 밝히고, 열다섯 가지 존재양식의 개요를 제시한다. 서구와 비서구, 인간과 비인간의 뒤얽힘이 극적으로 증가하는 인류세 시대에 대응하여 한층 더 다원적이고 생태적인 대안적 좌표계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이 책은 근대화의 폭력과 오류를 넘어 생태화의 길로 나아가며 비근대인, 비인간, 그리고 지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외교’의 가능성을 연다.

▷ 목차

독자에게: 진행 중인 집단적 탐구를 위한 사용자 매뉴얼
감사의 말
개요

서론: 제도를 다시 신뢰한다고?

1부 근대인의 존재양식에 대한 탐구를 어떻게 가능하게 할 것인가
1장 탐구의 목표를 정의하기
2장 탐구를 위한 문서 수집
3장 대응의 위험한 변화
4장 공간 만드는 법을 배우기
5장 말하기의 장애물 제거하기
6장 구성의 약간의 결함을 수정하기

2부 어떻게 존재양식의 다원주의로부터 이득을 얻는가
7장 변신의 존재자들을 복원하기
8장 기술의 존재자들을 가시화하기
9장 허구의 존재자들을 위치시키기
10장 외양을 존중하는 법 배우기
2부 결론: 존재양식을 배열하기

3부 어떻게 집합체들을 재정의할 것인가
11장 말에 민감한 존재자들을 환영하기
12장 정치적인 것의 유령을 불러내기
13장 법의 통과와 준주체
14장 조직에 관해 자신의 언어로 말하기
15장 정념적 이해관계의 존재자들을 동원하기
16장 양심의 거리낌의 경험을 강화하기

결론: 다가올 문명을 찬양할 수 있을까?

해설 (파트리스 마니글리에)
상세 차례
피벗 테이블

▷ 저자소개

브뤼노 라투르

Bruno Latour프랑스 철학자, 사회학자, 인류학자.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사이의 학제적 조류를 이끈 과학기술학(STS)의 대가이며, 근대성 비판과 인간중심주의 해체에 토대를 둔 생태주의 정치철학을 독보적으로 제시한 사상가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홀베르상과 교토상을 받았다.1947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아프리카에서 인류학 현장 연구를 경험하며 과학과 기술에 대한 인류학 연구로 학문적 관심을 넓혔다. 파리 국립광업대학, 런던 정치경제대학, 하버드 대학, 파리정치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라투르가 현대사회와 과학기술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고안한 ‘행위자-연결망 이론’(ANT)은 혁신적인 사회이론으로 평가받으며 인류학, 지리학, 경제학, 생태학, 미학, 문학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2년 7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첫 저서 『실험실 생활』 이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출간된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와 『판도라의 희망』 『자연의 정뻗거쳐 『사회적인 것의 재조립』 『존재양식의 탐구』에 이르기까지 숱한 문제작을 펴냈다. 말년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안을 모색하는 공공지식인으로 활동했으며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녹색 계급의 출현』 등의 저작을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깊이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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