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2014년, 눈물겹도록 치열했던 경매 성공기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에 이어 2021년에는 그의 두 번째 경매 책인 ‘그것들의 경매’를 발간하며, 온짱 박재석 원장은 자타공인 경매고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수물건 경매 전문가로 13년간의 무르익은 내공을 담아 한자 한자 눌러 쓴 3번째 책 ‘재테크 거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실제로 그가 낙찰받아 진행한 살아있는 물건들을 다룬 명실상부한 실전 경매 책이다.
온짱 박재석 원장은 세상의 책들이 너무 쉽게 출간되고 부동산 경매 책 또한 너무나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써먹지도 못할 공부만 하느라 허송세월하는 책상머리 경매 말고, 생생한 현장을 뛰어다니며 몸으로 배우는 실전 경매를 제대로 알리고, 진짜 돈 버는 경매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본인처럼 성공하는 실전 경매를 배우고 싶다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경매로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인드부터 바꿔야 하며, 이론은 배우면 되지만 마인드는 신념을 갖고 받아드려야 된다고 거듭해서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나에게 주어진 그대로의 두뇌와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전혀 때 묻지 않은 나의 신체로 재테크 부자가 되는 원초적인 틀을 제대로 깨우쳐 보길 바라는 그의 진심과 온짱이라는 닉네임처럼 따뜻한 마음이 녹여져 있다. 경매의 기초도 모르는 생초보자 분들도, 조금 해보다가 “경매는 나랑은 안 맞아“ 하며 내던진 분들도,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 경매 고수들도, 모두가 흥미롭고 유익하게 볼 수 있으며, 경매 뿐 만 아니라 올바른 부동산 투자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 누구라도 빠져들어 볼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프롤로그┃ 거지가 달리 거지인가?
PART 1. 흩어진 재테크, 무너진 내 인생
경북 영천의 아파트를 갭 500만 원 주고 샀어요. 잘했죠?
새벽 KTX를 타고 부동산 특강 들으러 왔습니다. 최고죠?
가상화폐 보라에 투자했어요. 이젠 상한가?
미국 나스닥 TQQQ에 돈 좀 넣었죠. 우상향 인거죠?
PART 2. 투자금 휴식 중
전세금을 2년마다 잘 올려주고 있습니다. 착하죠?
마을금고 현수막, 연 4%라 읽고 연 2% 이자를 받고 있어요
PART 3. 출근은 없다
영등포 아파트는 부동산 폭락 시기에도 3억 원이 올랐다
분당 아파트에는 ‘MB 각하’가 계셨다
상도동 남의 집 〈대문〉만 낙찰받은 이유
나이키 땅은 돈이 안 된다고?
돈이 없으면 묘지라도 파야지
PART 4. 재테크-부자들의 일상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월세
유치권 15억 달라는, 구립 어린이집
PART 5. 재테크-부자들의 일상
‘열 달’의 노력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를 낙찰받게 해 주었다
개포동 신축, 디에이치아너힐즈를 20억 원 저렴하게 사는 방법
에필로그┃ 경매가 태생을 이긴다
▷ 저자소개 박재석11년간 근무했던 (주)해태음료 총무법무팀장 자리를 사표 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분야가 부동산 경매이고, 그중에서도 특수물건 분야에 집중하였다. 수많은 날에 법원으로 달려가 일반 아파트 물건에 입찰했으나 시세보다 높게 낙찰받아 가는 모습에 큰 실망을 하고 남들이 기피하고 두려워하는 종로의 룸살롱을 처음으로 낙찰받았다. 그 다음 낙찰 물건이 임차인의 보증금 2억 8천만 원을 인수해야 하는 서울 신촌의 약국 물건이었고, 세 번째 낙찰물건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60평 단독주택의 절반만 경매로 나온 지분경매 물건이었다.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각각 견뎌내며 경매 분야의 룰과 수익 성공방정식을 깨닫고 더욱더 집중하여 서울의 구청, 삼성, KT 등과 같은 월세가 크고 매월 입금이 규칙적인 큰 조직의 경매 물건들을 많이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술집인 Bar, 안마시술소, 공인중개사사무소, 지분경매, 유치권, 법정지상권, 토지 등에도 집중하여 많은 실전 사례들을 남기고, 임야를 낙찰받아 개발하며 공장을 낙찰받아 명도 후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의 시작을 모두가 공부와 이론 같은 학문적 접근임에 답답해하며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를 출간하여 “쫄지 말고 경매하라” 라고 외쳤고, [그것들의 경매]를 출간하여 일반인이었던 제자들과 수강생들이 어떻게 특수물건에 입찰하고 수익을 실현하는지를 보여 주었다. 가난이 싫었기에 늘 빨리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찾았고, 특수물건만이 부동산 재테크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여 오늘도 남들은 관심도 안 가지는 지분, 임야, 대형 공원묘지 같은 특수한 물건들만 답사하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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