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삶에 대한 탐구와 자기 발견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은 20여 년 동안 쉼 없이 글을 쓰고, 꾸준히 출간해 온 윤슬 작가가 2023년, 일 년 동안 블로그와 브런치에 올린 글 중의 일부를 재구성하여 완성한 책이다. 경험과 헌신, 사랑, 그리고 삶의 깊이를 탐색하는 윤슬 작가의 이번 작품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에서부터 인생의 중대한 사건까지, 작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와 자신을 붙들고, 오히려 불안을 동력 삼아 지나온 경험부터, 열등감을 인정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1부 ‘조금씩 좋아졌습니다’와 글쓰기의 진정한 가치를 탐구하는 2부 ‘글쓰기에 진심입니다’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 삶에 대한 진지한 탐구 활동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 글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은 든든한 길잡이별이 되어줄 것이다.
▷ 목차 프롤로그┃모든 이야기의 시작
1부┃조금씩 좋아졌습니다
우선, 저기까지만 가 보려고요
책 모서리에 매달린 기분
기분 좋은 날에만 하지 말고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라고요?
잘 말하는 건 진짜 어려워요
가끔 흔들리더라도
핑계를 대는 게 아니라
천재적인 노력
나를 알아야 나를 넘을 수 있어요
두 번째 봄
모든 순간이 선물입니다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No pain, no gain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으로
날마다 나아지는 쪽으로
오늘을 산다
2부┃글쓰기에 진심입니다
똑같은 일을 20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삶에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거의 매일 씁니다
독자들이 원하는 것
글은 무엇이라도 하게 만들어요
글쓰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눈앞에서 사라지는 게 아까워요
글마다 스타일이 있어요
평생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친숙한 것과 익숙한 것은 달라요
창작의 고통을 피할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나무가 숲이 되는 길
에필로그┃결국 내 인생입니다
▷ 저자소개 윤슬본명 김수영. 기록 디자이너, 담다 출판사의 대표. 글쓰기 강사로 산문, 에세이, 자서전 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가의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 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독서 모임을 주최하거나 리더로 활동하며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노력을 힘이라고 믿으며, 딱 한 걸음 나아가는 일에 누구보다 열심이다. ‘바람직한 삶’이 아니라 ‘바라는 삶’을 추구하며, 가지고 있지 않은 것보다 가진 것에 대해 집중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돕는 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행운의 여신이 찾아올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을 잘 살아내는 일’에 정성을 쏟고 있다. 그런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블로그와 SNS에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지은 책으로는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동사들》 《의미 있는 일상》 《글 쓰는 엄마》 《시간 관리 시크릿》 《글쓰기가 필요한 시간》 《내 이야기도 책이 될 수 있을까》를 포함하여 짧은 소설 《이해한다는 것》, 감사 노트 《자꾸, 감사》 등이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saykabby브런치 https://brunch.co.kr/@saykabby인스타 @recording_desig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