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어린이가 열광하는 작가, 허교범의 판타지 시리즈 ‘이리의 형제’가 여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6권에서는 괴물 무리와 노단의 정면 대결이 펼쳐진다. 고전하던 노단은 궁지에 몰린 순간 묘수를 떠올려 주도권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위험에 처한 시랑을 목격하게 된 유랑 일행은 괴물들 앞을 막아서며 또 하나의 전쟁을 예고한다. 최종 결말을 눈앞에 남겨 둔 가운데, 견고해 보이던 힘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반격이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이리의 형제 6: 하유랑시에 바치는 작별 인사』는 하유랑시라는 무대에서 인간과 괴물, 선과 악의 만남과 대립을 펼쳐 보이며 독서하는 재미와 세계관을 탐색하는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의 역공은 이제 시작일 뿐
어린이가 열광하는 작가, 허교범이 선사하는 액션 판타지
2022년 6월 『이리의 형제 1: 맹수의 눈을 지닌 아이』를 출간하며 “다이나믹한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하다” “허교범 작가 특유의 몰입감과 속도감을 원하는 분이라면 후회 없을 책”이라는 호평을 받은 ‘이리의 형제’ 시리즈가 여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리의 형제’는 죽음을 앞둔 수수께끼의 존재 ‘노단’과 평범한 삶을 원하는 떠돌이 ‘유랑’이 각자의 존재를 걸고 맞서며 ’인간과 괴물의 차이는 무엇인’선과 악의 경계는 무엇인遮질문을 던지는 액션 판타지 시리즈물이다. 데뷔 이후 어린이 독자의 뜨거운 찬사 속에 아동문학의 새 장을 연 허교범 작가는 6권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괴물들을 무찌르는 노단과 유랑의 액션을 통해 독서하는 재미와 깊이 있는 세계관을 탐색하는 쾌감을 증폭시켜 간다.
▷ 목차 1장 빗나간 계산
2장 마음의 족쇄
3장 흡수와 폭발의 밤
4장 오합지졸
5장 하유랑시에 바치는 작별 인사
▷ 저자소개 허교범1985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2013년 비룡소에서 주최한 제1회 스토리킹에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로 당선되었다. ‘스무고개 탐정’ 시리즈(전 14권)와 『불붙은 링을 뛰어넘는 소년』에 이어 ‘이리의 형제’와 ‘대장장이 왕’ 시리즈를 동시에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