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사언고시(四言古詩)’ 250구(句), 1천 자로 이루어졌으면서 글자가 하나도 겹치지 않는 천자문(千字
文)은 한시이면서 세상의 이치와 고사(古事)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한자 학습 교본
이기도 합니다. 《오십에 쓰는 천자문》에서는 4언 절구 4구(句)를 한 세트씩 묶어 작가의 풍부한
해설과 함께 수려한 체본(글씨)을 일상에서 붓이 아닌 경필(중성펜)로 손쉽게 따라 쓸 수 있습니다.
필사는 기법만이 아니라 심법(心法)도 중요합니다. 문자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이기에 필사하는
행위 자체가 하나의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여 년간 인문학자
및 서예가로 활동한 작가의 풍부한 해설 및 아름다운 글씨체를 따라 마음을 다독이고 수양하는 삶을
만나보세요. 〈하루 10분, 고전 필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 목차 천자문(千字文)은(여는 글)
필사를 위한 준비
책 활용법
한자 필순의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
천자문 해설 및 체본 따라 쓰기
▷ 저자소개 한치선(타타오)인문학자이자 서예가로 30여 년간 붓과 펜을 벗 삼아 문자(한자, 한글)와 더불어 살았다. 유튜브 서예 채널 〈타타오 캘리아트〉와 〈타타오 서재〉, 깐징월드 인문학 채널 〈타타오 뜨락〉을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EBS 평생학교 〈한치선의 난생처음 붓글씨 쓰기〉, 클래스101 〈오늘부터 예쁘고 품격 있는 손글씨〉, 유튜브 채널 〈타타오 캘리아트〉의 멤버십 〈유튜브 서예학원〉을 통해 온라인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경기도 서예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 심사 등 다수의 서예대전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손글씨」, 「가장 쉬운 독학 타타오의 서예 첫걸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