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과학

[] [하나북]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호모사피엔스에서 트랜스휴먼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찾는 열 가지 키워드

(해외배송 가능상품)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하나북]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호모사피엔스에서 트랜스휴먼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찾는 열 가지 키워드
소비자가 18,500원
판매가 16,650원
모델 지상의책(갈매나무)
국내·해외배송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2,500원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하나북]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호모사피엔스에서 트랜스휴먼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찾는 열 가지 키워드 수량증가 수량감소 1665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구매하기예약주문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 책소개

저명한 학술지 〈랜싯〉의 편집장 리처드 호턴은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강조한다. 가장 최근의 발견을 열심히 알릴 뿐, 축적된 지식의 바탕이 된 개념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우리 시대는 순간적이고 즉각적인 사실의 시대이며, 그야말로 전통은 해체되고 과거와의 대화에 대한 필요성을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최근 풍토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 책이 이런 풍토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 25쪽 (들어가며)

인공지능, 유전자가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과학이 바꿔 놓을 인류의 미래에 관해
더 많은 인문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지난달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는 100일간 냉동 보관했던 쥐의 신장을 다른 쥐에 이식하는 데 성공한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식용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로서뿐만 아니라, 냉동 인간 소생이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생명과학의 발전은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했던 이야기를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는 중이다. 2018년에는 크리스퍼 기술을 사용해 유전자를 변형한 아이가 태어나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으며, 최근에는 노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간의 숙명이라고 여겼던 노화와 죽음이 극복 가능한 대상일지도 모른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발전한 기술이 초래할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섣불리 남용되어 사람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기술들이 이제까지 알고 있던 ‘인간’의 개념을 흔들어 우리 인식과 사회에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의 저자 전주홍(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은 이러한 생명공학 기술이 불러올 충격에 대비하는 방법의 하나로 과학의 발전사를 더 넓게 인문적 시선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우리가 현재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과학적 사실’이 얼마나 수많은 논쟁의 과정을 거쳐 성립된 것인지 살펴보며 혜안을 얻자는 것이다. 현대 과학에서 가장 상징적인 존재로 꼽히는 DNA 역시 유전 현상의 실체로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과 과학자들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뿐 아니라 유전의 개념은 우생학이라는 사이비 과학으로 오용되어 수많은 비극을 초래했으며, 이런 우생학적 관념은 지금까지도 살아남아 유전자 조작 기술 문제와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책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질문, ‘인간이란, 나아가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역사 속 격변의 순간들을 되짚는다. ‘출산, 유전, 질병, 장기, 감염, 통증, 소화, 노화, 실험’ 등 열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인류의 ‘생로병사’가 단지 과학적 현상을 넘어 사회문화적 환경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천변만화해왔는지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 전통부터 현대 분자생물학의 정밀의학까지 다양한 발견과 실험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학에 관심 많은 일반 독자뿐 아니라, 의생명과학 분야 지망생이나 종사자가 많이 읽어주길 바라며 썼다. 이질적 아이디어를 색다르게 결합하는 창의력이 절실한 시대, 과학적 소양과 인문적 소양을 균형 있게 쌓아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데 보탬이 되고픈 마음에서다.

▷ 목차

들어가며 인공지능 시대의 긴박한 질문, 생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1. 아기를 디자인할 수도 있을까? : 출산
임신은 여성의 몫이기만 할까? <*> 사람의 출산은 어쩌다 위험한 일이 되었나? <*> 출산 통제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일일까?

2. 우월한 유전자란 존재할까? : 유전
이중나선이 ‘자연의 사다리’로 유명해진 배경은? <*> 유전 현상의 물질적 실체는 어떻게 찾아냈을까? <*> 생명공학으로 생명체를 창조할 수도 있을까?

3. 영혼은 어디에, 과연 있을까? : 마음
‘간’에 욕망이 담겼다는 생각은 어디서 비롯했을까? <*> 사랑의 상징은 왜 ‘심장’ 모양일까? <*> 감정은 ‘뇌’의 생화학적 작용일 뿐일까?

4. 맞춤 치료로 무엇까지 가능할까? : 질병
질병이 징벌이라는 믿음은 언제 깨졌을까? <*> 해부학은 어떻게 예술을 의술로 바꾸었나? <*> 의학을 왜 불확실성의 과학이자 확률의 예술이라 했을까?

5. 몸을 기계로 갈아 끼우면 어디까지 나일까? : 장기
사람 머리만 떼어내도 다시 살아날 방법이 있을까? <*> 인류는 왜 오래전부터 이식을 꿈꿔왔을까? <*> 장기이식은 기계의 부품 교환과 무엇이 다를까?

6. 백신으로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 감염
세계사 격변의 순간마다 어째서 역병이 돌았을까? <*> 전염을 완벽히 차단할 방법이 존재할까? <*> ‘마법의 탄환’은 어떻게 백발백중 치료제가 되었나?

7. 고통 없는 삶이 가능할까? : 통증
진통제와 마취제가 없는 시대는 어떠했을까? <*> 마비 혹은 환각, 웃음가스는 정말 안전할까? <*> 마취제를 발견한 공적은 과연 누구 몫인가?

8. 입과 몸이 좋아하는 맛은 왜 다를까? : 소화
음식이 인류 진화의 원동력이었다고? <*> 맛있는 음식은 어째서 몸에 나쁠까? <*> 소화는 생물학적 문제이기만 할까?

9. 노화를 막거나 되돌릴 수 있을까? : 노화
늙음은 죽음을 향한 자연스러운 과정일까? <*> 노화를 치료할 과학적 방법이 있다고? <*> 불로장생이 정말로 현실이 될 날이 올까?

10. 생명의 비밀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 실험
인류는 언제부터 실험을 시작했을까? <*> 비판과 논쟁은 어떻게 공동체의 무기가 되었나? <*> 첨단기술은 과학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나가며 사실을 배우는 일보다 생각하는 훈련이 더 필요한 시대

부록
미주

▷ 저자소개

전주홍

분자생리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분자생리학 연구실을 운영한다. 호기심과 교차적 아이디어가 혁신적 과학연구의 밑거름이며, 패러다임을 전환하거나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는 핵심 요소라고 생각한다.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인문학적, 예술적 소양이 풍부한 과학자를 양성하는 일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저자’로서 논문을 쓰고 ‘독자’로서 논문을 검토하고 ‘실험자’로서 가설을 세우며 실험하고 ‘예술關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토론자’로서 자료와 해석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과학자를 희망한다. 지은 책으로는 《과학하는 마음》, 《논문이라는 창으로 본 과학》, 《醫美, 의학과 미술 사이》(공저) 등이 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평가전문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제도혁신기획단 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위원,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연구윤리심의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원
  • 배송 기간 : 1일 ~ 2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제주도 3000원/도서산간지역 7000원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10882] 경기도 파주시 산남로 85-10 (산남동) 하나북스퀘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네이버
리뷰이벤트

장바구니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