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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심해 [양장본 Hardc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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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심해 [양장본 Hardc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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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수많은 영화·예술인, 과학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책 『심해(Abysses)』는 봉준호 감독이 이 책을 바이블 삼아 심해생물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마치 심해생물이 사는 곳에서 이들을 직접 관찰하고 생물종 다양성에 경탄하기라도 하듯, 프랑스의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인 클레르 누비앙은 독자들을 잊지 못할 심해 여행으로 안내한다. 200여 장의 사진과 과학정보가 결합된 『심해』는 어떤 책보다 심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한 책이다.

▷ 저자소개

클레르 누비앙

Claire Nouvian 자연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저널리스트인 클레르 누비앙은 10년 이상 전 세계를 돌며 〈사라진 정글의 연대기Les Chroniques de la jungle〉(France 3, 2000)와 〈야생의 밤들Les Nuits sauvages〉(France 2, 2002) 등의 야생생물 시리즈를 만들었다. 알랭 부그랭-뒤부르가 감독한 〈작은 바다Microc?an〉의 각본 및 촬영에 참여했으며, 〈해저 탐험가들Oc?anautes〉(Arte, 2005)의 각본을 썼다. 직접 감독한 고래 사체의 재순환을 다룬 〈심해로의 탐험Exp?dition dans les abysses〉으로 2005 브라질 마나우스 세계필름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모험 다큐멘터리 상을 받았다. 2005년 블룸(Bloom)을 설립해 심해 저인망 어업에 대한 반대운동과 해양보호운동을 열정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골드만 환경상을 수상했다.

▷ 목차

들어가는 말
서문

중층 수역의 생명체
심해 탐험 -신디 리 반 도버(미국 윌리엄&메리대학교)
중층 수역에서 살아남기 -조지 I. 마쓰모토(미국 몬터레이 만 해양연구소)
중국 그림자극
심해 생물의 야간 발레 -마시 영블러스(미국 하버브랜치 해양연구소)
바다의 살아 있는 불빛 -이디스 위더(미국 해양연구보존협회)
딱 걸린 진화의 현장
물렁하지만 게걸스러운 포식자들 -로런스 매딘(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
신화에서 현실로: 심해의 괴물 -클라이드 로퍼(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심해 동물은 살아 있는 화석인가? -로버트 C. 브리옌후크(미국 몬터레이 만 해양연구소)
지옥에서 온 흡혈오징어

심해저의 생명체
심해저: 생명 없는 사막? -크레이그 M. 영(미국 오리건 해양생물학연구소)
극지방의 심해 -미하엘 클라게스(독일 알프레트 베게너 연구소)
몬터레이 해곡 -개리 그린(미국 몬터레이 만 해양연구소)
어둠 속의 상어들
해산: 심해의 갈라파고스 -J. 앤서니 코슬로 (오스트레일리아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해양대기연구부)
심해 산호초: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심해 열수분출공 -다니엘 데브뤼예르(프랑스 해양개발연구소)
가스가 생물을 북돋다: 메탄누출 지역 -리사 레빈(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고래의 죽음은 심해저 생명의 시작 -크레이그 R. 스미스(미국 하와이대학교)
심해 해구: 궁극의 심연 -간타로 후지오카, 듀걸 린지(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

숫자로 본 심해
용어설명
찾아보기
참고자료
감사의 말
사진출처

▷ 출판사리뷰

“클레르 누비앙의 『심해』를 보고 심해생물의 비주얼에 매혹되었어요.
『심해』는 아름다운 책이에요. ‘이게 실제 잠수정에서 찍은 거라고?’
생물체의 형태도 신비롭고 사진도 아름다움 자체예요.”
-봉준호, 〈ARENA〉 인터뷰 중에서

“경이로운 사진으로 넘실대는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읽던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
이 잡지에 실린 윌리엄 비비의 기사를 보며 나는 해저 탐험가의 꿈을 키웠다.
나는 『심해』가 차세대 탐험가에게 비슷한 영감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로버트 밸러드 (해양학자, 타이타닉 호의 발견자)

“이 세계를 실제로 본 사람은 누구라도 기억 속에
그 이미지를 영원히 가지고 있을 것이다.
고립과 우주의 냉기, 영원한 어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곳에 사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다운 거주자들 때문에.”
-윌리엄 비비 (과학자, 심해 탐험가)

깊은 바다에 사는 지구의 또 다른 주인을 만나다!

춥고, 어둡고, 엄청난 압력이 짓누르는 곳…… 많은 이들은 심해를 생명체가 없는 공간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곳은 생명체의 너른 집이 되어주는 풍요로운 세계다. 이 책에는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이한 심해생물의 모습이 200여 장의 사진으로 펼쳐진다.
심해의 흡혈귀, 큰 귀가 달린 문어, 무시무시한 바다 괴물, 살아 있는 화석, 스스로 빛을 내는 신비로운 발광생물들…… 프랑스의 작가이자 다큐멘터리 감독인 클레르 누비앙은 놀랍고도 아름다운 심해생물을 촬영한 영상을 본 뒤, 심해 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리고 이 행성의 가장 깊이 숨겨진 비밀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전 세계 저명한 해양학자들을 방문하고, 수심 6,000미터까지 잠수하는 탐사로봇과 유인잠수정으로 촬영된 사진을 3년간 수집했다. 더불어 심해 유기체의 생물학에서부터, 심해 서식지의 생태학, 심해 탐사의 역사까지 두루 살핀 해양학자들의 글을 이 책에 실었다.

지구에서 가장 큰 생명의 보고, 심해
우리는 심해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깊은 바다 속 검은 행성의 아름다움까지,
우리가 지키고 경탄해야 할 자연 유산!

단단한 육지에서 생명체 대부분은 지표면에 의지한다. 가장 키가 큰 나무라고 해봐야 고도 100미터를 넘지 못한다. 그러나 바다에서는 살 수 있는 공간이 수직·수평 두 차원 모두에 걸쳐 있다. 바다는 평균 수심이 3,800미터로, 지구상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 공간의 99%를 차지한다. 시간이 시작된 이래 영원한 어둠 속에 잠겨 있는 심해는 이 공간의 85%를 차지한다. 지구에서 가장 큰 생명의 보고인 심해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
당신은 수심 200미터 아래에는 식물이 없다는 사실을 아는가? 심해생물의 90%가 스스로 빛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심해생물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상상이나 해보았나? 고래 사체 한 마리가 심해저 생물을 10년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것은? 바다 밑바닥을 그물로 쓸어 담는 저인망 작업으로 해저 서식지가 파괴되고, 산호초를 비롯해 수많은 해양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은? 많은 바다에서 이뤄진 대형고래잡이로 고래의 수가 급감했으며, 그 결과 심해저에서 고래 사체로 유지돼오던 생태계가 타격받고 있다는 사실은 아는가?
이 책의 일차적 목적은 직접 보기 전까지는 그 모습을 상상할 수 없는 심해생물의 기이한 모습을 한껏 즐기는 데 있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해양 생태계가 우리가 꿈도 꾸지 못한 방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기후를 조절하고, 해양생물의 터전이 되어주는 바다는 지구의 균형을 맞추는 소중한 공간이다. 그러나 인간의 파괴적인 활동은 바다 깊은 곳까지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 책은 지구의 놀라운 생명다양성에 눈뜨게 한다. 태양의 빛을 받아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는 푸른 행성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어둡고 빛이 통과할 수 없는 깊은 바다 속 검은 행성의 아름다움까지, 우리가 지키고 경탄해야 할 자연 유산임을 일깨우고 있다.

『심해』는 2006년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공동출간된 이후, 영어, 프르투갈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의 출간 후 클레르 누비앙은 〈심해 전시〉를 기획하여 파리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 선보였고,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등에서 순회 전시를 연 바 있다. 클레르 누비앙은 2005년에 바다와 해양생물 보호를 위해 블룸(Bloom)을 설립해 심해 저인망 어업에 대한 반대운동을 펼쳐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에 ‘녹색 노벨상’이라 불리는 골드만 환경상을 수상했다.

무시무시한 이빨을 가진 ‘괴물’ 물고기, 투명한 몸을 지닌 오징어,
빨판을 빛을 내는 전등으로 개조한 문어, 섭씨 80도가 넘는 열수공에 사는 벌레……
깊고 깊은 바다에 사는 기기묘묘한 생물들과 그들의 기발한 생존방식을 알아보자!

계속되는 어둠과 높은 압력, 얼어버릴 것 같은 낮은 온도, 희박한 먹이에도 불구하고 생물들은 북극해에서 남극해까지, 대륙의 가장자리에서 가장 깊은 해구까지 모든 심해에서 숨쉬고 있다. 흡혈오징어, 불꽃놀이관해파리, 귀신고기, 풍선장어, 폼페이벌레, 삼천발이 등, 이름도 낯선 생물들이 그 주인공이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중층 수역의 생명체’에서는 헤엄을 치거나 바다 속을 떠다니는 표영생물을, 2부 ‘심해저의 생명체’에서는 바닥에 정착해 사는 저서생물을 다룬다. 특히 2부에서는 해산, 해곡, 열수공, 냉수분출지 등의 저서생태계를 깊이 있게 살펴본다.
심해생물은 자신이 사는 환경에 따라 마치 옷을 달리 입듯이 그 형태는 물론이고 먹이 잡는 방식, 방어전략, 행동방식을 달리 택한다. 태양빛이 희미하게 내리비치는 200~1,000미터 사이의 바다에는 스스로 빛을 내는 물고기가 많다. 그중에는 먹이를 찾기 위한 빛도 있으며, 짝을 유혹하는 빛이나, 방어를 위한 빛도 있다. 앨퉁이류인 키클로토네(Cyclothone)는 천적에게 몸의 형체를 보이지 않게 위장하기 위해서 복부의 발광기로 빛을 낸다. 매일 밤마다 먹을거리가 많은 해수면 근처로 올라갔다가 새벽이 되면 깊은 바다로 되돌아오는 ‘여행자’ 생물도 있다. 빛이 닿지 않는 1,000미터 이하의 심층에는 기괴한 모습을 한 생물이 많다. 20센티미터의 검은악마아귀 암컷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속의 미세한 진동을 느끼기 위해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바다 밑바닥, 심해저는 연니라고 부르는 부드러운 퇴적물로 덮여 있는데, 진흙을 먹이 삼아 지내는 심해 성게, 해삼 무리들이 거주한다. 또한 심해저에 사는 삼발이고기는 지느러미가 해류 속으로 들어올리는 지지대로 진화하였다. 해류에 최대한 노출되기 위해서다. 긴 자루가 달린 바다나리는 바람에 날리는 우산처럼 구부러져 있다가 자신을 지나치는 물로부터 미세한 입자들을 수집한다.
해수면 2,500미터 아래 뜨거운 물을 내뿜는 열수공 주변에는 인간에게 치명적인 중금속과 유독성의 황화물이 가득하다. 대왕관벌레는 화학물질을 영양분으로 바꾸는 박테리아 덕분에 이곳에서 높은 밀도로 번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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