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 주는 발명품들은 모두 ‘실수로’ 태어났다?
과학자들의 발명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전구를 만든 에디슨, 전자레인지를 만든 퍼시 스펜서, 코카콜라를 만든 존 스티스 펨버턴…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나요? 바로 실수하기! 랍니다. 무언가를 완성하기까지 수백 번 실험을 거치는데, 그럴 때마다 실수는 반복되었지요. 하지만 발명가들은 실수로 일어난 일을 간과하지 않고 성공할 기회로 삼아 끝까지 노력했답니다. 그렇게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준 발명품들이 탄생했어요.
책에서 소개되는 10명의 천재 발명가, 그 공통점은 실수와 실패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이에요. 심장 박동기를 만든 월슨 그레이트배치는 ‘실패한 적이 없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과 같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실수란 예상할 수 없으며, 그러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니 끈기있게 노력한다면 오히려 더 큰 성과가 나온다는 교훈을 알려준 것이지요. 실수는 하면 할수록 새로운 발견에 가까워지니까요!

공학, 화학 등 발명의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며, 성취와 도전의 즐거움을 전하는 위대한 이야기. 10개의 실수담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길 기대합니다.

▷ 목차

● 실수는 실패가 아니야
● 토머스 앨바 에디슨: 엉뚱한 호기심 대장의 번뜩이는 실험 성공기
● 얀 에른스트 마첼리거: 모두에게 꽃길을! 어떤 것도 의지를 꺾을 수 없던 집념의 사나이
● 굴리엘모 마르코니: 지구 어디든 이웃으로 만들고 싶었던 불굴의 천재
● 윌슨 그레이트배치: 수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지킨 노력 천재 이야기
● 제임스 다이슨: 주변을 ‘더’ 쾌적하게 만든 감각적인 발명가
● 마르가레테 슈타이프: 우연을 기회로 만들 줄 알았던 부드럽고도 탄탄한 마음의 소유자
● 스테퍼니 루이스 퀄렉: 사소한 분자 배열도 놓치지 않은 완벽주의자
● 찰스 굿이어: 고무는 내 운명! 전 세계로 퍼져나간 고무와 그 개척자 이야기
● 퍼시 스펜서: 스스로 행운을 거머쥔 전자레인지의 아버지
● 존 스티스 펨버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속 도전한 코카콜라의 전설

▷ 저자소개

막스 템포렐리

막스 템포렐리는 25년 동안 과학과 기술, 혁신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온 물리학자입니다. 텔레비전, 라디오, 온라인 매체, 대학, 박물관, 기업, 팹랩(FABLAB) 등에서 주로 활동하고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책을 썼습니다. 최신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기술이 인류와 사회에 미치는 모든 영향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2017년부터는 문화와 문명을 바꾼 천재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팟캐스트의 작가이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피렌체(2012년)와 토리노(2020년)에서 열린 TED에서 강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페데리코 파긴 혁신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