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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서울 밖에도 사람이 산다 :서울 밖에 남겨나 남겨진 청년, 여성, 노동자이자 활동가가 말하는그럼에도 지방에 남아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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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서울 밖에도 사람이 산다 :서울 밖에 남겨나 남겨진 청년, 여성, 노동자이자 활동가가 말하는그럼에도 지방에 남아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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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이 속담은 내게 격언으로 작동했다. 아이러니한 건, 이 말을 가장 많이 한 사람이 포항의 작은 학교, 어느 반 교단에 서 있던 선생님이었다. 모든 어른이 사람은 서울로 가야 성공한다고 믿었기에 입을 모아 ‘서울로 가라’고 성화였다.
그들의 믿음처럼 서울에서 사는 것이 성공의 척도라면, 서울로 가지 못한 사람들은 실패한 삶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내가 어른이 됐을 때 서울에 가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어떻게 되진 않았다. 나는 지금도 포항에서 잘만 살고 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던 그 말은 온데간데없고 지방에 청년들이 살지 않는다며 이제는 돌아오라고 야단이다.
지방 소멸은 출생률 저하와 엮이며 뉴스에 자주 등장했다.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문제였다. 사회가 고령화되는 것을 걱정하면서도 정작 지방 청년이 설 자리는 어디에도 없었다.

지금도 저마다의 이유로 청년들은 지방을 떠나 서울로,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으로 옮겨간다. 나 역시 한때는 서울에서 살기를 간절히 바랐고, 내가 갈 곳은 서울뿐이라 믿었다. 하지만 여전히 내 두 발은 포항 땅을 밟고 있다.
인터뷰 때마다 받았던 질문이 있다. 그럼에도 왜 지방에 남아 있느냐는 물음. 시간이나 지면의 문제로 그동안 충분을 답을 하지 못했다. 이제 그 대답을 제대로 할 차례다.

▷ 목차

프롤로그
1 미투 이전에 우리가 있었다
- 부엌을 뛰쳐나온 엄마
- 밥상머리 페미니즘
- 쓸모와 자기만의 방
- 훈육의 방식
- 미투 이전에 우리가 있었다

2 서울 밖에도 사람이 산다
- 서울이 아닌 곳에서
- 지방러 생존 보고
- 서울 밖 페미니스트
- 이런 말 하면 안 되나요?
- 최후의 1인
- 태풍이 지나간 자리엔
- 나는 일어설 수 있을까

3 벤츠는 없다
- 그 섹스는 강간이다
- 모르면 외우자, No Means No!
- 그건 정말 Benefit이었을까
- 얼굴 뜯어먹는 연애의 말로

4 더 넓은 세상으로
- 나는 될성부른 썅년이었나
- 1Kg의 기분
- 담배 한 개비의 권력
- 아니라고 말할 용기
- 만들어진 범죄자
- 해일 앞에 조개를 줍는 것은 너희다

▷ 저자소개

히니

노동조합 활동가로, 여성청년독서모임 운영자로 지냈다.평생 할 수 있는 활동을 찾다가 고향 포항에서 독립서점 겸 수제디저트카페를 열었다. 앞으로 배울 것도, 해야 할 것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당장 할 수 있는 최선은 글쓰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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