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미술관 가는 날》은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첫발을 내딛는 데 길잡이가 되어 줄 책이다. 가장 많이 알려진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부터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거장 천경자까지, 시대와 나라를 넘나들며 화가 18명과 그들의 작품 70점을 만나 본다. 가장 많이 알려진 화가와 화가들의 삶이 녹아든 작품을 살펴보며 미술작품 감상의 기본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주아와 할머니의 대화를 통해 작품 감상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누구나 자신의 감정에 따라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 줄 책이다.
▷ 목차 살아서 팔린 그림이 딱 하나
빈센트 반 고흐(네덜란드, 1853년~1890년)
빛에 대한 집착? 집념!
클로드 모네(프랑스, 1840년~1926년)
사과처럼 가만히
폴 세잔(프랑스, 1839년~1906년)
생생한 순간 포착
김홍도(우리나라, 1745년~년도 모름)
초상화에 참신함을
주세페 아르침볼도(이탈리아, 1526년~1593년)
꿈속을 그린 일요일의 화가
앙리 루소(프랑스, 1844년~1910년)
황금빛의 반항아
구스타프 클림트(오스트리아, 1862년~1918년)
외로워도 슬퍼도
김정희(우리나라, 1786년~1856년)
불안해서 죽을 거 같아
에드바르트 뭉크(노르웨이, 1863년~1944년)
색채에 영혼을
앙리 마티스(프랑스, 1869년~1954년)
선과 색의 다양한 변주
피에트 몬드리안(네덜란드, 1872년~1944년)
고통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마음
프리다 칼로(멕시코, 1907년~1954년)
너무 그리워 그리고, 또 그리고
이중섭(우리나라, 1916년~1956년)
언제나 아이처럼
파블로 피카소(스페인, 1881년~1973년)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러시아, 1887년~1985년)
누가 예술이 어렵대?
로이 리히텐슈타인(미국, 1923년~1997년)
차별에 맞서는 낙서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미국, 1960년~1988년)
꽃과 여인, 그리고 뱀
천경자(우리나라, 1924년~2015년)
▷ 저자소개 정승은중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한국화를 그리는 화가로, 도시 변두리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주로 그립니다. 지금도 꾸준히 아이들을 만나며 그림에 대한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