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이 자서전을 쓰면서 기도하는 바가 바로 이것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다는 것과, 때로 힘겨울 때도 있지만 위대한 개척자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따를 만한 분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예수님은 우리가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둔 채 무작정 앞서가는 분이 아니다. 그는 거듭거듭 되돌아와서 우리가 매일의 여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분이시다. -본문 중에서
산골짜기의 성자이자 사회개혁가로서 험난한 길을 개척해 온 저자의 삶과 믿음, 성령 세례의 중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일생 동안 성령과 어떤 교제를 나누어 왔는지에 관해 생생히 묘사하고 있다. 사회정의에 대한 관심과 한국의 공동체 운동에 모범을 제시한 예수원 이야기 등 숨김없는 그의 일생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게 된다.
▷ 목차 1. 개척자의 길을 따라
2. 상처
3. 회개
4. 평양의 치유
5. 연경에서 중국을 배우다
6. 탐색
7. 진정한 칼뱅주의자
8. 교훈
9. 두 세계 사이에서
10. 바다로 가다
11. 남부 대학의 조용한 부흥
12. 갈등
13. 결혼
14. 목회는 내 길이 아니다
15. 한국으로 부르시다
16. 예수원
17. 공동체로 모인 사람들
18. 안식년에 생긴 일
19. 지금 그대로 가라
에필로그
연보 및 저서
▷ 저자소개 대천덕Reuben Archer Torrey III1918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장로교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중국과 한국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미국 데이비슨 대학과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후에 성공회로 옮겨 미국 남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1946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1957년, 성 미가엘 신학원의 재건립을 위해 한국에 온 그는 1964년에 신학원을 사임하고 다음 해에 강원도 태백에 예수원을 세웠다. 할아버지인 R. A. 토리 1세로부터 시작한 성령론과 헨리 조지의 원리에 토대를 둔 경제 이론 및 공동체에 관한 가르침은 그의 치열한 삶과 함께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쳐 왔다.2002년 8월 6일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