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낭만과 현실의 교차점에 선 장애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연애, 성범죄, 결혼, 섹스, 출산, 자위, 자녀양육까지 불평등한 무대 위에서 그녀들 개인의 사랑 이야기를 또렷한 목소리로 밝힌다. 이 책은 그동안 듣지 못했던 그녀들의 성과 사랑을 기꺼이 마주해야 하는 이유이자 계기가 될 것이다. 그녀들의 사랑은 결코 다르지도, 낯설지 않다.
▷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 '다름'을 생각해 보다
제1부 장애여성의 몸과 성
1장. 장애를 가진 몸
2장. 여성성이란 통념에 갇힌 몸
3장. '보호'라는 명분에 가두어진 성
4장. '자율'이라는 이름의 성적 주체
5장. 한계에 대한 통찰과 횡단적 사유를 향해
제2부 장애여성이 구성한 성과 사랑
6장.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성적 주체
7장. 낭만과 현실의 교차점
8장. 폭력이라는 이름의 성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 장애여성 성과 사랑의 횡단적 시선 확보하기
감사의 글
참고문헌
▷ 저자소개 임해영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예명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전임 교수로 사회복지학 석·박사생을 가르치고 있다.장애 여성, 가족, 질적연구방법 등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소통하며 연구해오고 있다. 최근 연구로 「발달장애인의 섹슈얼리티 경험에 관한 연구-지적장애인을 중심으로(한국장애인복지학 33, 2016)」, 「성폭력 피해 지적장애인 여성 자녀를 둔 부모 체험에 관한 연구(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 13, 2019)」, 「지적장애인 여성의 성적 욕구와 인식에 관한 연구(생명연구 53, 2019)」,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심리적 소진과 이직의도의 관계 : 전담인력의 사회적 지지 매개효과를 중심으로(한국콘텐츠논문지 20, 2020)」, 「발달장애 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 경험에 관한 연구(한국가족복지학 68, 2021)」, 「경계선 지적지능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어머니 양육 경험에 관한 연구(한국가족복지학 70, 2023)」 등이 있다. 저술로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복지(한국학술정보, 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