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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나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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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나는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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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봄날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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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살뜰한 마음, 사려 깊은 문장들로 이뤄진 애틋한 산문”(인터넷서점 송진경 엠디)이라는 평을 받았던 전작 《그냥, 사람》의 미덕을 그대로 간직한 채, 탈시설-자립운동, 싸우는 장애인운동활동가, 동물권(및 동물권활동가) 등을 중심에 놓고 편편의 글을 풀어갑니다. 고통받는 존재들, 슬픔에 잠긴 존재들이 있는 첫 번째 자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실히 기록한 ‘두 번째 사람’이자 ‘두 번째 동물’인 홍은전의 글들입니다.

‘탈시설’을 향한 생생한 투쟁 기록,
반려동물 ‘카라’와 함께 살면서 동물권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넓혀간 기록,
장애인운동의 기록, 특히 장애인활동가 박길연, 박김영희, 박명애, 이규식, 박경석, 노금호, 그리고 장애인운동을 하는 비장애인활동가 김정하, 조민제, 임소연의 경이롭고 황홀한 삶과 투쟁의 빛나는 장면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항하는 인간들은 모두 복잡하고 미묘해서 고유하게 아름답습니다.”

책 속 어느 이야기 하나 놓치지 아쉽지만, 특히 근사하고 애틋하고 뜨거운 글들, 예컨대 대구 장애인활동가 노금호의 이야기를 다룬 〈혼자 극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 “2021년 4월 30일, 한국 사회 최초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탈시설을 향한 자기의지로 문을 닫았다”는 평을 받은 ‘사건’을 이끈 비장애활동가 김정하가 등장하는 〈사라진 신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홍은전이 솔직하게 드러난 〈고양이에게 약 먹이는 법〉, 〈건네지 못한 장미〉는 꼭 읽어주세요. 아, 은별과 형숙 그리고 조운이가 등장하는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헴리브라를〉도요.

5부에는 “너무 신이 나서 책을 끌어안고 발을 굴렀던” 《짐을 끄는 짐승들》에 실린 홍은전의 ‘추천의 글’, 장애인시설과 동물권 활동에 함께한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돼 있습니다.

참고로, 책에 실린 몇몇 이야기는 《이규식의 세상 속으로》, 《전사들의 노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짐을 끄는 동물들》 등, 더 길고 깊은 책들로 이어지고 확장됩니다.

〈덧붙임〉
책의 제목 ‘나는 동물’은 ‘좋은 동물’이 되고 싶은 홍은전의 간절한 바람이자, 정직한 다짐입니다.

팟캐스트 ‘책읽아웃’ 특별방송(346-1, 346-2) ‘홍은전 작가와의 대화’(오은, 황정은 진행)를 함께 들으신다면 모든 이야기가 훨씬 실감 나실 것입니다.

▷ 목차

서문

1
나는 동물이다
짐을 끄는 짐승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
아주 오래된 격리
짐작과는 다른 일들
선을 넘는 존재들
탈시설 지원법을 제정하라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닭을 실은 트럭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영랑호를 그대로
장애인 시설 폐쇄법이 필요하다
슬픔이 하는 일
자기 몫의 숙제
싸우는 인간의 탄생
혼자 극복하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

3
혜화역 엘리베이터의 유래
사라진 신발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그들이 온다
심장에 박힌 눈동자들
유언을 만난 세계
소리 없는 유언
동물의 눈
고양이에게 약 먹이는 법
잘못된 만남
탈시설은 혁명이다
영원한 트레블린카

4
21세기 가장 극렬한 존재 투쟁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헴리브라를
어떤 생애의 탄생
서지 않는 열차를 멈춰 세우며
건네지 못한 장미

5
P 정신요양원
실패할 것이 분명한 이야기
아우슈비츠로 가는 길은 도살장에서 시작되었다
아름답고 비효율적이 세계로의 초대

▷ 저자소개

홍은전

스물셋에 우연히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나 장애인운동을 시작했고 서른여섯부터 인권기록활동가로 살아가다 마흔에 고양이 카라를 만나 동물권의 세계에 사로잡혔다.존엄이 짓밟히는 현장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전한다. 문제 그 자체보다 문제를 겪는 존재에게 관심이 있고 차별받는 존재가 저항하는 존재가 되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노란들판의 꿈》 《그냥, 사람》 《전사들의 노렇썼고,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 《유언을 만난 세계》 《집으로 가는, 길》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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