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금융에 관한 핵심 키워드 365개를 1권에 담았다. 매일 1페이지씩 하루 5분, 1년 동안 7개의 주제로 구분된 금융의 핵심 키워드 365개를 읽으면서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금융의 세계를 금융의 역사, 시장, 상품, 투자, 사건ㆍ스캔들ㆍ에피소드ㆍ제도, 글로벌 경제, 인물ㆍ명저ㆍ영화 등 7개 주제로 구분하고, 각 주제를 1주일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만나도록 구성했다. 물론 이들 각각의 키워드와 주제 그룹들은 서로 연결되어 금융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함께 구성하고 있다.
● 역사 - 17세기 네덜란드에서 18세기 런던, 20세기 아시아와 남미, 21세기의 뉴욕과 유럽까지 금융의 역사에서 전환점을 이룬 중요 사건들을 소개한다.
● 시장 - 금리,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시장의 구조와 메커니즘 등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원리에 대해 설명한다.
● 상품 - 주식, 채권, 펀드, MBS, ETF에서 CDO, TRS, CDS까지 금융거래의 수단인 금융투자상품의 본질, 특징 그리고 위험성 등을 알아본다
● 투자 - 리스크와 리턴, 증권분석, 투자전략, 차트, 레버리지, 유동화, 헤지거래 등 투자의 핵심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 사건 - 튤립버블, 남해버블, 닷컴버블, LTCM 붕괴, 베어링스은행의 파산, 2008년 금융위기, 밈 투자까지 중요한 금융사건들을 소개한다.
● 글로벌 경제 - 신자유주의, 플라자합의, BIS 비율, PIGS, 브렉시트, 프롭테크, ESG, 미중 무역충돌 등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들을 살펴본다
● 인물ㆍ명저ㆍ영화 - 탈레스에서 JP모건, 존 보글, 존 템플턴, 피터 린치, 워렌 버핏까지, 명저 《혼돈 속의 혼돈》에서 《대마불사》《제국의 충돌》까지, 영화 〈작전〉에서 〈국가부도의 날〉 〈마진콜〉까지 만나본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1페이지씩 담았지만 내용은 깊고 단단하다. 설명이 더 필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스캔들, 명저 소개 등은 2페이지로 구성했다. 책의 구성 순서는 가능한 역사적 순서대로, 그리고 기본적인 개념에서 출발해서 응용된 개념으로 읽어나가도록 편집했다. 그렇지만 각 주제 또는 키워드는 그 자체로 독립성을 가지고 있어 이 책을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내용부터 읽어도 상관없다. 따라서 이 책은 금융을 처음 배우는 사람, 다시 배우는 사람,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사람, 금융 지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 금융위기가 어떻게 반복적으로 잉태되고 성장하고 폭발하는지, 그리고 금융이라는 거대한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궁금한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목차 이 책은 다른 도서와는 달리 목차가 없다. 매일 1페이지씩 각각 다른 제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365개의 키워드 리스트 전체가 목차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본서는 365개의 키워드를 매일 매일, 즉 월 단위로 구분하고 있는데, 각 월에 대한 목차는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1월부터 12월까지 키워드 리스트 전체를 소개하는 것은 분량이 너무 많기에 1월은 전체를, 7월과 12월은 각각 15일까지 키워드 리스트 즉 목차를 예시로 소개한다.
1월 1일 001 월스트리트 [역사]
1월 2일 002 금융의 개념 [시장]
1월 3일 003 금융투자상품 [상품]
1월 4일 004 투자와 투기 [투자]
1월 5일 005 핀테크 [글로벌 경제]
1월 6일 006 네덜란드 튤립 버블 [사건]
1월 7일 007 그리스 탈레스의 옵션거래 [인물]
1월 8일 008 증권이란? [상품]
1월 9일 009 이사벨 여왕의 베팅과 콜럼버스의 모험 [역사]
1월 10일 010 리스크 [시장]
1월 11일 011 포트폴리오 [투자]
1월 12일 012 돌진하는 황소 [에피소드]
1월 13일 013 프롭테크 [글로벌 경제]
1월 14일 014《혼돈 속의 혼돈》 [명저]
1월 15일 015 구텐베르크의 인쇄술과 벤처 비즈니스 [역사]
1월 16일 016 직접금융과 간접금융 [시장]
1월 17일 017 주식 [상품]
1월 18일 018 파생상품이란? [투자]
1월 19일 019 경찰관과 도넛 [에피소드]
1월 20일 020 브렉시트 [글로벌 경제]
1월 21일 021《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 [명저]
1월 22일 022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 최초의 주식회사 [역사]
1월 23일 023 은행 [시장]
1월 24일 024 증권시장의 기능 [상품]
1월 25일 025 정보의 비대칭 [투자]
1월 26일 026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 [제도]
1월 27일 027 뉴턴의 주식투자 실패기 [에피소드]
1월 28일 028 월가의 위대한 곰 [인물]
1월 29일 029 남해 버블 [역사]
1월 30일 030 주가지수 [시장]
1월 31일 031 채권 [상품]
2월~6월 (생략)
7월 1일 182 월가의 반란, 밈 주식과 밈 투자 [사건]
7월 2일 183 1997년 외환위기와 자본시장 [역사]
7월 3일 184 미수거래와 반대매매 [시장]
7월 4일 185 구조화금융 [상품]
7월 5일 186 국부펀드 [투자]
7월 6일 187 설명의무 [제도]
7월 7일 188 〈국가부도의 날〉 [영화]
7월 8일 189 그림자금융 [글로벌 경제]
7월 9일 190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역사]
7월 10일 191 코스피와 코스피200 [시장]
7월 11일 192 주가연계증권 ELS [상품]
7월 12일 193 유동화증권과 회사채 [투자]
7월 13일 194 내부통제 [제도]
7월 14일 195 〈에린 브로코비동증권집단소송 [영화]
7월 15일 196 세계 Top 10 헤지펀드 매니저 연봉 [글로벌 경제]
(이하 생략)
8월~11월 (생략)
12월 1일 335 개미투자자들의 변호사 [인물]
12월 2일 336 금융의 대량살상무기 [역사]
12월 3일 337 인플레이션과 영화 흥행 순위 [글로벌 경제]
12월 4일 338 주식대차거래 [시장]
12월 5일 339 펀드에 투자하지 마라 [투자]
12월 6일 340 불완전판매 [사건]
12월 7일 341 그리스 재정위기 [글로벌 경제]
12월 8일 342 오픈뱅킹 [제도]
12월 9일 343 《메이커스 AND 테이커스》 [명저]
12월 10일 344 굿바이 프리드먼! 그리고 ESG 혁명 [역사]
12월 11일 345 공개매수 [시장]
12월 12일 346 신용연계채권 CLN [상품]
12월 13일 347 조건부자본증권과 바젤 III [제도]
12월 14일 348 뉴욕-시카고 주문속도전쟁 [에피소드]
12월 15일 349 《치킨쉬트 클럽》 [명저]
(이하 생략)
▷ 저자소개 김정수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1년간 연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를 받았다. 2002년또測陸超퓜煊扁鬼렝출간했고, 자본시장법이 제정되면서 1750페이지에 달하는《자본시장법원론》을 출간했다. 2011년에 금융법전략연구소를 설립하여 자본시장법을 전문적으로 연구ㆍ강의하고 있다. 기타 저서로는《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공저)》, 《내부자거래와 시장질서 교란행위》,《월스트리트의 내부자들》,《ESG 레볼루션(공저)》이 있고, 번역서로는《세계사를 바꾼 6가지 음료》가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27년간 근무했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9년간 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금융법전략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고, 여의도 금융인 및 법조인들과 함께 금융독서포럼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