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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북]간신 3부작 세트 [전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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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하나북]간신 3부작 세트 [전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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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간신은 어떻게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가?
간신이 없는 곳은 없다. 간신은 하나의 심각한 역사현상이다.
간신을 막고 제거하지 못하면 그 조직은 물론 나라가 망한다.

역사의 법정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간신들이 남긴 추악한 행적과 그 해악은 지금도 우리의 발목을 강하게 잡고 있다.
이 간신현상을 철저하게 청산하지 않는 한 미래가 저당 잡힌다.

한국사마천학회 김영수 이사장의 《간신­간신학奸臣學》’수법편’은 200자 원고지 기준 총 5,000여 매 분량의 ‘간신 3부작’ 중에 3부이다. 저자는 〈일러두기〉에서 책의 개관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간신이란 큰 제목 아래 모두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간신론〉은 간신의 개념 정의부터 부류, 특성, 역사, 해악과 방비책, 역대 기록 등을 살핀 ‘이론편’이다.
제2부 〈간신전〉은 역대 가장 악랄했던 간신 18명의 행적을 상세히 다룬 ‘인물편’이다.
제3부 〈간신학〉은 간신의 수법만을 따로 모은 ‘수법편’이다. 이와 함께 역대 간신 약 100명의 엽기 변태적인 간행을 모아 보았다.
3부 모두를 관통하고 있는 핵심은 간신의 간악한 행적을 통해 이들이 인류와 역사에 얼마나 큰 해악을 끼쳤는지 정확하게 인식하고, 지금 우리 사회에 횡행하고 있는 현대판 간신들과 간신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나아가 이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자는 데 있다.
이 책은 중국 역사상 간신에 관한 기록과 그들의 행적 및 수법을 소개하고 분석했지만, 가리키고자 하는 대상은 지금 우리 사회를 좀먹고 있는 다양한 부류의 간신들임을 밝혀둔다.
이 책은 지난 20년 넘게 간신과 관련한 기록과 학문적 성과를 꾸준히 공부해온 마지막 결과물이다. 그사이 몇 권의 관련 대중서를 출간한 바 있고, 이번에 이 모든 자료들을 다시 검토하고 다듬어 이 세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역사의 법정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간신들이 남긴 추악한 행적과 그 해악은 지금도 우리의 발목을 강하게 잡고 있다. 이 간신현상을 철저하게 청산하지 않는 한 미래가 저당 잡힌다. 최악의 간신 유형인 매국노이자 민족반역자인 이른바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대가가 얼마나 큰가를 보면 이를 실감할 수 있다.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역사와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하는 까닭이다. 간신에게 역사의 평가와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경고하고자 한다.”

간신은 나의 현재와 미래, 자식의 현재와 미래, 보통 시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친다.
결국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친다.

“간신은 오로지 사리사욕, 재물, 권력, 자리에만 충성할 뿐이다. 간신은 내 것을 가져간다. 빼앗아 가고 훔쳐 간다. 간신은 내 자식 것을 훔쳐 간다. 내 이웃의 것, 이 사회 선량한 보통 시민의 것을 훔쳐 간다. 그것을 합하면 크게는 나라 전체가 된다.
간신은 나의 현재와 미래, 자식의 현재와 미래, 보통 시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친다. 결국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친다. 간신은 나라를 훔친다. 나라를 판다.”고 편저자는 경고하고 있다.
그리고 “간신은 개별적 존재가 아니다. 떼거리를 지어 온갖 해악을 끼치는 집단에 속한 자들이며, 그 악행 때문에 사회와 나라가 망가진다. 하나의 현상, 역사현상이다. 그 영향력이 실로 막강하기 때문에 필자는 이를 간신현상이라 부른다. 이 현상은 전염성까지 막강해서 사회 곳곳을 좀먹는다. 단순 현상을 넘어 너나 할 것 없이 따라하게 만드는 하나의 병적인 신드롬syndrome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남다르다. 이 현상을
직시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일소하지 않으면 간신들의 전면적인 공격에 나라가 망할 수

있다.”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역사와 역사의 평가를 두려워해야 하는 까닭이다. 간신에게 역사의 평가와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이 책을 통해 경고하고자 한다.

간신 3부작(〈간신론〉 〈간신전〉 〈간신학〉)은 간신들을 감시하는 깨어 있는 국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작은 조직을 이끄는 경영자와 리더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지금껏 우리 민족의 발목을 세게 붙들고 있다. 친일, 종일, 부일의 역사는 매국과 매국노의 역사이고, 매국노의 역사는 곧 간신의 역사이다.
간신은 하나의 역사현상이다. 간신현상이다. 간신현상은 역사적으로 가깝게는 친일 매국노의 역사와 물려 있고, 가깝게는 지금 우리 현재사와 붙어 있다. 역사는 무섭다. 역사의 평가는 매섭다. 역사의 심판은 인정사정없다. 역사의 평가와 심판은 잠시 유보하는 경우는 있어도 건너뛰는 법은 결코 없다. 역사는 그 자체로 뒤끝이다. 지금 준동하고 있는 간신 떼거리와 간신현상에 대한 청산은 식민잔재, 친일청산과 그 맥을 같이한다. 이참에 한꺼번에 씻어내자.
역사의 시곗바늘은 때로 멈춰 있거나 뒤로 가는 것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째깍거림에는 엄청난 동력과 추진력을 내재되어 있다.
때가 되면 그 째깍거림은 거대하고 엄청난 굉음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힘차게 앞으로 밀어 올린다. 이제 그때가 다 되었다. 거듭 말하지만 간신은 용서의 대상도, 타협의 대상도, 무시의 대상도 아니다. 간신은 처리해야 하고, 처단해야 하고, 처벌해야 하는 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간신현상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라도 철저하게 처절하게 단죄해야 한다.”
-〈에필로그〉 중에서

“간신은 반드시 알아야만 대비할 수 있고, 반드시 없애야만 끝낼 수 있다.
모르면 방자해지고, 없애지 않으면 멋대로 설친다.” -《한비자》 〈육반六反〉

▷ 목차

1권《간신론》(이론편)

일러두기
머리말

간신(奸臣)의 글자와 뜻풀이 및 관련 용어
간신(奸臣)에 대한 보다 진전된 정의(定義)
간신(奸臣)과 관련한 단어들과 현대판 간신 부류
간행(奸行)을 이루기 위한 수법(手法)으로 본 간신의 특성과 공통점
간신현상의 토양
간신의 해악과 교훈, 그리고 방비책
간신(奸臣)에 관한 역대 전적(典籍)들의 인식과 한계
간신 방비를 위한 선현들의 검증법에 대한 분석
최초의 간신(奸臣)은?

2권《간신전》(인물편)

머리말

‘지록위마指鹿爲馬’의 간신, 조고趙高
외척外戚 간신의 시대를 연, 양기梁冀
‘무간武奸’의 시대를 연 무부武夫, 동탁董卓
남북조시대가 낳은 변종 간신, 우문호宇文護
명장·권신·간신의 이미지가 합쳐진 다중인격의 간신, 양소楊素
‘웃음 속에 비수를 감춘’ ‘인간 삵괭이’, 이의부李義府
‘입에 꿀을 바르고’ 다닌 간신, 이임보李林甫
치맛자락을 붙들고 온 간신, 양국충楊國忠
권력자를 완벽하게 기만한 귀신 얼굴의 간신, 노기盧杞
변신의 귀재 ‘팔색조八色鳥’ 간신, 채경蔡京
인재를 해치고 나라를 욕보인 간신, 황잠선黃潛善
민족까지 욕 먹인 희대의 간신, 진회秦檜
‘간신 종합 세트’, 가사도賈似道
호랑이보다 더 사나왔던 ‘팔호八虎’의 우두머리 간신, 유근劉瑾
20년을 기다린 무서운 간신, 엄숭嚴嵩
악귀와 같았던 간신, 위충현魏忠賢
심기心機가 뼛속까지 스민 간신, 온체인溫體仁
역대 최고의 탐관오리 간신, 화신和?

3권《간신학》(수법편)

일러두기
머리말
간신의 수법

제1부. 간신의 기술 - 실로 다양한 간신의 수법

001. 크게 간사한 자는 충성스러워 보인다
002. 음모와 간사모략의 기본은 ‘아첨의 기술’로부터
003. 사람의 입은 쇠도 녹인다
004. 간신의 겉모습도 유심히 살펴라
005. 가장 상투적이지만 가장 잘 먹히는 수법은?
006. 간사모략은 간신의 전유물이 아니다
007. 철저하게 인간의 본능을 공략하는 간사모략 ‘투기소호(投其所好)’
008. 절묘한 아부의 기술
009.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010. 인간관계의 불가피한(?) ‘중상모략’
011. 앞보다 뒤, 밝음보다 어둠을 좋아하는 자를 경계하라
012. 인간의 모습은 하나가 아니다
013. 무엇을 감추고 있는지를 간파하라
014. 어느 경우든 공략의 대상이 정확해야 한다
015. 다 같은 웃음이 아니다
016. 간신의 수법조차 빌려라
017. 남의 손도 손이다
018. 구실과 핑계
019. 떠벌리고 사칭(詐稱)하기
020. 진주와 물고기 눈알, 가짜가 진짜를 비웃다
021. 미인계(美人計)
022. 상황의 본질을 흐리고 ‘갈라치기’한다
023. 간신은 소굴(巢窟)을 여럿 파 둔다
024. 자기 패거리의 수법조차 이용한다
025. 술자리를 경계하라
026. 틈타기
027. 떠넘기기와 미루기
028. 등 뒤에서 몰래 쏘기
029. 호가호위(狐假虎威)
030. 불 난 집에 기름 붓기
031. 창을 거꾸로 돌려 공격하다
032. ‘이이제이(以夷制夷)’의 변형 ‘이화제화(以華制華)’
033. 교묘하고 황당하지만 먹히는 수법
034. 자리를 위해서라면 아내까지 죽인다
035. 강을 건넌 다음 다리를 부순다
036. ‘방울을 흔들고 북을 치며’ 요란을 떤다
037. 사사롭고 소소한 은혜를 크게(?) 베풀다
038. 겉으로 돕고 몰래 손해를 끼치다
039. 아래에 달라붙어 위를 속이다
040. 위에 달라붙어 아래를 속이다
041. 말 궁둥이를 두드리는 기술
042. ‘무대랑(武大郞)’이 가게를 열다
043. 세 걸음 물러났다 한 걸음 나아가다
044. 간신의 처세는 노회(老獪)하고 교활(狡猾)하다
045. 이간질은 간신의 본질
046. 족제비가 닭에게 절하다
047. 간신은 속죄양(贖罪羊)을 찾는 데 주저함이 없다
048. 간신은 인심을 농락하는 술수에 능하다
049. 은밀히 영합하여 구차하게 자리를 구한다
050. 작은 실수와 잘못을 바로 시인할 때 다시 살펴라
051. 위는 속이고 아래는 누른다
052. 간신에게 은혜와 의리는 이용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053. 간신은 관료판의 속성을 철저히 이용한다
054. 가짜를 진짜로, 불량품을 우량품으로 속인다
055. 사탕발린 포탄
056. 간신은 ‘피뢰침(避雷針)’, 즉 속죄양(贖罪羊)을 늘 준비한다
057. 언제든 제거할 수 있는 꼭두각시를 잘 세운다
058. 악어의 눈물에 속지 말라
059. 간신은 서로를 속인다
060. 간신은 미리 알아서 대령하는 데 귀신이다
061. 간신은 어디다 숟가락을 얹어야 하는 지를 기가 막히게 안다
062. 간신은 꼭두각시를 세울 뿐만 아니라 만들어낸다
063. 간신은 함정을 파서 해치는 데 귀신같다
064. 간신은 아무리 작은 끈이라도 이용한다
065. 돈은 간신의 육신이자 영혼이다
066. 부추기는 자가 간신일 가능성이 크다
067. 간신은 위장을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한다
068. 간신은 속죄양(贖罪羊)을 만들어내는 고수다
069. 간신은 자신에게 위협이 되면 상대의 자식까지 해친다
070. 요지경 간신의 아부술

제2부. 간신의 엽기獵奇와 변태變態 천태만상千態萬象
간신의 엽기적 변태심리┃간신들의 엽기와 변태 천태만상

에필로그 마지막 싸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부록 1 _ 부끄러움 관련 명언명구 모음
부록 2 _ 간신의 수법(목록 - 가나다 순서)
부록 3 _ 간신의 주요 수법 일람표
부록 4 _ 참고문헌

▷ 저자소개

김영수

이 책의 편저자 김영수金瑛洙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 《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고, 최근에는 《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 《막료학》《리더의 망《리더의 역사 공부 - 사마천, 우리에게 우리를 묻는다》 《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 《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 《사마천 다이어리북 366》 《인간의 길》 《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 《삼십육계》 《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 등을 펴냈다.이 밖에 《오십에 읽는 사기》 《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 《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기를 읽다》 《1일 1구》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새털보다 가벼운 죽음》 《백양柏楊 중국사 1, 2, 3》 등이 있다.영산 원불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집필과 강연을 병행하고 있다.▶ 편저자 연락처페이스북 _ Young Soo Kim유튜브 _ 김영수의 ‘좀 알자, 중국’블로그 - ‘김영수의 사기세계’밴드 _ ‘좀 알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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